■ 진행 : 김정아 앵커
■ 출연 : 김성완 / 시사평론가, 이종훈 / 시사평론가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그제 5개 부처 장관 후보자에 이어서 오늘은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습니다.
부동산 정책 등 정부 정책 방향에 대한 질의와 함께 후보자 도덕성에 대한 여야의 공방도 이어지고 있는데요.
일부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을 놓고서는 여야 입장 차도 뚜렷합니다.
관련 소식 김성완, 이종훈 두 분의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안녕하십니까?
김부겸 총리 후보자 오전 상황을 보니까 지난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때하고는 조금 분위기가 다른 것 같습니다.
지금부터 오전에 나온 발언 위주로 살펴볼 텐데요.
오늘 인사청문회가 시작되자마자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, 김 후보자를 향해서 과거 행안부 장관 시절 과오를 지적하기도 했는데요.
이 과정에서 민주당 김병주 의원이 바로 후보자 대신에 역공에 나서기도 했습니다.
이 모습 잠깐 보고 오시죠.
[이양수 / 국민의힘 의원]
속초·인제·고성·양양 지구당 위원장하고 후보자님하고 저렇게 둘이 사진 찍은 것 아닙니까? 래놓고 왜 자꾸 입이 10개라도 할 말씀이 없으셔야 되는데 자꾸 변명으로 일관하세요. 전 국민이 온 나라가 비탄에 잠기고 대피소에서 쪽잠 자고 하늘 원망하고 있는 이 시점에 저기에 가서 후보자께서 저렇게 술판을 벌이고 계세요.
[김부겸 / 국무총리 후보자]
장관 이취임식은 제가 달리 장관 이취임식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고성 현장은 아니고 옥포 현장에 아마 거기 행정사무소에서 서로 이른바 재난복을 주고받는 그 장면이었던 것 같습니다. 그 점에서 혹시 그것도 위세를 과시하는 것으로 비쳤다라는 그런 위원님 지적을 받아들이겠습니다.
[김병주 / 더불어민주당 의원]
21대 총선에서 존경하는 이양수 위원님의 가장 경쟁자가 누구였습니까? 저기 나온 사람 아닙니까? 그러면 저 사람을 또 여기에서 공개 석상에서 얘기하는 것은 개인에 대한 것도 침해하는 것이죠. 이것이 이렇게 정쟁의 장으로 몰고 가서는 안 되는 것이죠.
이양수 의원. 행안부 장관 시절의 과오를 질타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요. 그런데 이양수 의원 ... (중략)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5061212362127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